
한 해의 리듬을 바꿀 가벼운 한 걸음이 새로운 일자리의 문을 엽니다.
2025년, 고양시에서의 하루가 더 유의미해지도록 일정부터 준비물까지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① 2025 고양시 노인일자리 개요·변경점
고양시는 만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합니다. 2025년에도 시·구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이 역할을 나누어 모집·배치·교육을 진행하며, 건강·안전·디지털 접근성 강화가 핵심 기조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대중교통 안내, 초등학교 등·하교 안전지원, 공공시설 환경정비, 돌봄 보조, 문화관광 해설, 디지털 서포터즈(키오스크·앱 안내) 등 지역 밀착형 업무가 중심입니다.
보수는 유형별로 상이하나 공익활동형은 월정액+활동시간 기준의 형태가 일반적이며, 사회서비스형·시장형은 최저임금 및 사업 수익 구조를 반영합니다. 주 2~3일, 1일 3~4시간 내외의 단시간 근무가 다수이며, 건강검진·안전교육·재해보험 가입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2025년에는 현장·온라인 병행 접수, 모바일 알림 확대, 교통약자 배려 배치 등 편의 요소가 보강될 가능성이 큽니다.
고양시는 덕양·일산동구·일산서구로 생활권이 나뉘고, 기관 배치 또한 권역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집에서 가까운 수행기관과의 연결이 중요합니다. 지원 전, 통근 시간·환승 횟수·계절(폭염·혹한) 변수를 고려하여 무리가 없는 스케줄을 선택하면 장기 참여율이 높아집니다.
업무 적합성은 건강 상태, 대면 친화도, 디지털 활용 역량이 크게 좌우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자주 만나면 에너지가 나는 성향이라면 안내·상담형, 조용한 업무 환경을 선호한다면 환경정비·자료정리형이 맞습니다.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다면 무인기기 안내, 공공앱 설치 도우미 같은 디지털형 업무에 강점이 있습니다.
2025년 사업에서 강조되는 안전 요소로는 미끄럼·낙상 예방, 폭염·한파 대응 지침 준수, 근골격계 부담 완화 등이 있으며, 교육 이수 여부가 배치·근무 유지의 필수 조건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교육 참석률, 지각·결근 관리, 민원 응대 태도는 다음 기수 재배치에도 영향합니다.
선발 경쟁은 동네·업무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며, 학교 안전지원·도서관 안내·문화공연 지원 등 인기 직무는 조기 마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실내 환경정비, 기록물 정리, 기간제 사업 보조 등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원하는 업무를 노릴 때는 일정 공고 직후 신속한 접수와 서류 완비가 승부처입니다.
② 모집일정·접수채널·선발흐름
모집은 통상 상·하반기 2회, 또는 분기별 추가 선발로 진행됩니다. 접수채널은 수행기관 방문접수, 온라인(기관 홈페이지·워크넷), 전화 예약 후 방문 등의 조합입니다. 반드시 공고문 기준의 마감 시각을 확인하고, 서류 누락이 없도록 체크리스트를 준비하세요.
접수 전 준비물로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또는 초본), 통장사본, 최근 증명사진, 건강상태 확인서(필요 시), 경력증빙(봉사확인서, 교육 수료증 등), 장애인·저소득층 증빙(해당 시) 등이 있습니다. 일부 직무는 결핵·B형간염 등 보건 증빙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선발흐름은 ①서류 접수 → ②상담/면접 → ③적합도 평가 → ④교육 이수 → ⑤배치·근무 시작 순입니다. 상담은 근무 가능 요일·시간, 장거리 이동 가능 여부, 대민업무 선호도, 안전/민원 대처 능력을 확인합니다. 교육은 안전·직무·성희롱예방·개인정보보호 등 필수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모집일정 파악은 고양시청·구청 홈페이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공지, 워크넷 공공일자리 메뉴,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 알림 신청, 카카오 채널 팔로우, 기관 뉴스레터 구독을 병행하면 놓치지 않습니다.
선발 기준은 취약계층 우선, 사업 적합성, 근무 가능 시간대 일치도, 지역 배치 효율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됩니다. 1순위 선호 업무가 경쟁이 높다면 2순위 대안을 함께 신청해 합격 확률을 높이세요.
- ① 접수 당일 동선 방문접수라면 도착→대기표→서류검토→상담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되므로 오전 10시 이전 방문이 유리합니다. 온라인 접수 시 스캔 파일(PDF, 2MB 이하 권장) 규격을 사전 준비하세요.
- ② 일정 겹침 관리 타 복지서비스(평생교육·건강검진)와 시간이 겹치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교육일은 필참인 경우가 많으니 달력에 고정 등록하세요.
- 고양시청 — 시정소식·모집공고·행사안내에서 공고 확인. 구별(덕양/일산동/일산서) 기관 연락처 제공.
- 워크넷 — 공공일자리·노인일자리 검색, 온라인 접수 연계(기관별 상이), 지역·직무 필터 제공.
- 노인일자리 업무포털(시니어로) — 사업 유형 소개, 수행기관 안내, 교육·운영 지침 요약.
- 정부24 — 주민등록등본 발급, 각종 증빙서류 온라인 신청.

③ 업무내용·근무형태·보수체계
노인일자리는 크게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됩니다. 각 유형은 대상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참여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목표로 합니다. 아래는 고양시에서 자주 운영되는 직무 예시와 근무조건 개요입니다. 실제 배치는 기관·사업별로 조정됩니다.
- 공익활동형 학교 안전지도, 공공시설 안내, 공원 환경정비, 불법주정차 계도 지원 등. 근무는 주 2~3일, 하루 3~4시간이 일반적이며, 활동비+교통비 성격으로 지급됩니다.
- 사회서비스형 도서관 사서보조, 보육/돌봄 보조, 문화시설 안내, 행정서류 정리 등. 최저임금 준용, 근무시간대가 비교적 명확하고 교육 이수 의무가 강화됩니다.
- 시장형(시니어클럽 운영) 카페·매장 운영, 도시락 제작·배달, 수공예·리사이클링, 지역 특화 판매 등. 매출 구조와 연계되어 보수가 달라지며 팀 단위 근무가 많습니다.
- 취업알선형 경비·미화·시설관리 등 민간 취업 연계. 이력서·면접 코칭과 함께 업체 면접을 연결합니다.
보수는 유형·시간·성과에 따라 다르며, 월정액+활동시간(공익활동형), 시급제(사회서비스형·시장형), 업체 임금(취업알선형)으로 구분됩니다. 교통비/식비는 별도 또는 포함으로 운영될 수 있으니 공고문 원문을 꼭 확인하세요.
근무형태는 오전·오후 고정 또는 요일제 로테이션이며, 폭염·한파·우천 시 실내 대체 업무 지침이 마련됩니다. 실내 근무를 희망한다면 도서관·행정서무 보조, 기록물 정리, 문화센터 안내를 우선 조회하세요. 대면 소통이 즐겁다면 학교·병원 안내, 관광해설, 공원 안내가 적합합니다.
안전·건강은 최우선입니다. 낙상 예방화 착용, 수분 섭취, 스트레칭, 1시간 연속 근로 후 10분 휴식 원칙을 지키고, 이상 징후(어지러움, 흉통, 호흡곤란)는 즉시 보고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아동 학대 예방·성희롱 예방 등 법정 교육은 필참이며, 미이수 시 배치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배치 팁 대중교통 환승 1회 이내, 도보 10~15분 이내 근무지를 우선하면 결근·지각 위험이 줄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종일 서 있는 업무는 요일 분산 배치로 피로를 관리하세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건강을 지키며 꾸준히 갈 수 있는 거리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교육과 안전수칙을 성실히 지키면 다음 기수 재배치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집니다.”
보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이해를 위한 예시로, 실제 금액·시간은 공고문에 따릅니다). 공익활동형 월 27~30시간 기준 활동비, 사회서비스형 시급제(최저임금 준용)로 월 40~60시간, 시장형은 매출·역할에 따른 변동 보수, 취업알선형은 업체 근로계약 임금이 적용됩니다. 정산 기준일, 지급일(매월 말/다음달 초), 출근기록 방식(앱/서명)은 기관 지침을 따릅니다.
④ 신청자격·필수서류·유의사항
기본 자격은 만60세 이상(유형별 상이), 고양시 거주, 근로 가능 상태입니다. 기초연금·기초생활보장 등 수급 여부에 따라 참여 제한·중복참여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공고문을 꼭 확인하세요. 동일 연도 내 중복 사업 참여 제한, 참여 기간 제한, 결격 사유(최근 징계, 무단결근 등)도 반영됩니다.
필수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초본, 통장사본, 증명사진, 건강상태 확인서(필요 시), 경력·자격증 사본 등이 대표적입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안전서약서는 현장 작성이 일반적입니다. 온라인 접수 시 PDF·JPG 파일 규격 제한이 있으니 2MB 이하, 300dpi 스캔을 권장합니다.
유의사항으로는 동일 세대 내 타 사업 참여와의 중복 제한, 근무 중 안전수칙 위반 시 참여 중단, 민원 발생 시 기관 배치 조정 가능 등이 있습니다. 지각·결근 누적은 다음 기수 배치에 불리하므로 일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거주지 증빙은 모집일 기준 최근 전입까지 인정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주소 이전 예정이라면 미리 상담을 통해 권역 조정을 상의하세요. 본인 명의 통장 준비가 어려우면 기관 상담 시 대안을 확인해야 합니다.
장애, 만성질환, 투약 등 건강 이슈가 있다면 사전 고지 후 무리 없는 업무로 배치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혈압·당뇨 등은 휴식·음수·혈당 관리 지침을 안내받고 근무 중 이상 시 즉시 보고합니다.
- 서류 제출 체크리스트 신분증, 등본/초본, 통장사본, 증명사진, 경력증빙, 자격증, 건강 관련 서류, 개인정보 동의서, 안전서약서.
⑤ 합격을 부르는 신청팁·면접포인트
첫째, 적합한 직무 매칭이 핵심입니다. 사람 만남이 즐거우면 안내·상담형, 기록·정리가 강점이면 문서정리형, 손재주가 좋다면 시장형 매장·제조형을 선택하세요. 둘째, 스케줄 일치도가 중요합니다. 기관은 빈 시간대를 채워야 하므로 가능한 요일·시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가점 요인이 됩니다.
면접·상담에서는 밝은 인사, 듣는 태도, 간단한 자기소개가 효과적입니다. “집에서 OO분, 버스 1회 환승, 주 3회 오전 가능”처럼 이동·시간 정보를 수치로 말하면 신뢰를 줍니다. 갈등·민원 상황 대응은 “경청→규정 안내→기관 보고” 순서를 답변 틀로 준비하세요.
서류는 누락 없이 단정하게. 파일명은 “홍길동_노인일자리_서류_2025.pdf”처럼 정리하고, 사진 규격(3x4cm), 주민번호 뒷자리 마스킹 여부, 통장사본 계좌번호 선명도 등을 점검합니다. 교육일은 달력에 고정 등록하고, 복용 약/보조기구는 교육·근무 시 지참합니다.
- 예시 면접질문 지원동기, 희망업무, 가능한 요일·시간, 대민응대 경험, 장거리 이동 가능 여부, 안전수칙 인지, 개인 정보 보호 인식.
- 예시 답변틀 “이웃과 소통을 좋아해 안내 직무를 희망합니다. 집에서 버스 한 번, 도보 10분 거리 배치가 가능하고, 월·수·금 오전 9~12시 꾸준히 가능합니다.”
✨ 보너스: 구별 지원포인트·교통·자주 묻는 질문
고양시는 권역별 생활패턴이 달라 배치 전략에도 차이가 납니다. 덕양구는 서울 접근성이 높아 환승 수요가 많고, 일산동구는 문화·교육 시설 밀집, 일산서구는 주거지 위주로 학교·공원형 배치가 안정적입니다. 출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고려해 9:30 이후 시작 배치가 체력 관리에 유리합니다.
- 덕양구 역사·공원·전통시장 연계형 공익활동이 강점. 경사로·계단이 많은 지역은 낙상 예방화 필수.
- 일산동구 도서관·문화시설 안내, 교육기관 보조 등 실내형 직무 비중이 높음.
- 일산서구 학교 안전지원·공원 안내 등 야외형 직무가 고르게 분포.
자주 묻는 질문(FAQ) 요약입니다. Q1. 건강 문제가 있어도 지원 가능? A. 담당자와 상담 후 무리 없는 업무로 조정 가능합니다. Q2. 교육 불참 시? A. 배치 지연 또는 참여 제한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Q3. 중복참여? A. 같은 연도 및 동일 유형 내 중복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중교통 팁: 버스 1회 환승 이내 배치, 정류장 도보 10분 이내 근무지 선택, 여름엔 그늘 이동경로·물 보충 지점 확인, 겨울엔 아이젠·보온내의·장갑 준비. 스마트폰 지도 앱에 ‘근무지 도착 알림’을 설정하면 지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소통 팁: 현장 담당자 연락처를 휴대폰 ‘즐겨찾기’로 등록, 문자 수신 불량 시 카카오 채널 알림 병행, 공고문은 스크린샷으로 보관하고 지급일·출근기록 마감 시간엔 별도 알림을 걸어두세요.
마지막으로, 달라지는 제도·세부 금액은 매 기수 공고에 따라 조정됩니다. 본문 내용은 이해를 돕는 일반적 안내이며, 최종 기준은 고양시·수행기관 공고문입니다. 신청 전 최신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마무리
오늘의 작은 준비가 내일의 보람 있는 하루를 만듭니다. 본문에 따라 일정·서류·면접 포인트를 체크하고, 생활권과 건강에 맞는 배치를 고르면 2025년 노인일자리는 꾸준한 활력의 원천이 됩니다.
지원은 빠르게, 서류는 단단하게, 소통은 부드럽게. 이 세 가지만 지키면 공고 확인부터 첫 출근까지의 길이 분명해집니다. 고양시의 이웃들과 함께 웃는 시간을 늘려 보세요.
필요한 정보는 공식 링크에서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이번 주 안에 1순위와 2순위를 정해 접수까지 마무리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5년, 당신의 경험이 누군가의 하루를 밝힙니다.
#고양시일자리 #노인일자리 #시니어일자리 #모집일정 #신청방법 #취업정보 #힐링 #동기부여 #2025추천 #고양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