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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1인 가구 지원사업 2025|병원동행·안심장비 설치 신청가이드

by 푸롱냥 202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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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어르신의 하루가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오늘의 출발점입니다.

 

낯선 신청 절차와 복잡한 조건이 걱정되지만, 한 걸음씩 따라가면 필요한 지원에 충분히 닿을 수 있습니다.

 


① 2025 서울시 어르신 1인 가구 지원사업 한눈에 보기

혼자 지내는 어르신이 병원 예약부터 장보기, 안전까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일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2025년에도 병원동행, 안심장비 설치, 안전안부 확인, 생활도움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치구별로 운영합니다. 핵심은 ‘동 주민센터에서 통합 접수–자치구 수행기관 매칭–서비스 제공’의 세 단계 구조라는 점입니다.

 

대상 범위는 보통 만 65세 이상 1인 가구로, 기초연금 수급 또는 중위소득 기준 등 ‘우선순위 가구’가 별도 지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자치구 조례와 예산에 따라 연령 또는 소득기준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담당에게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특히 응급취약, 장애 동반, 중복돌봄 필요 등의 사유는 빠른 연계에 도움이 됩니다.

 

병원동행은 진료 예약 안내–이동 동행–서류 수납 보조–필요 시 귀가 동행까지 포함하는 패키지로 운영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용 횟수는 ‘월 1~2회, 연 6~12회’처럼 자치구별로 제한이 있으며, 같은 날 복수 병원 이용 시 1회로 산정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동수단은 공공차량, 택시, 대중교통 등 상황에 맞춰 배정됩니다.

 

안심장비 설치는 낙상감지 센서, 활동량 감지기, 가스차단기, 화재감지기, 문열림 센서, 응급호출 버튼, 스마트 플러그 등으로 구성됩니다. 일부 자치구는 ‘IoT 안부확인’과 ‘24시간 관제’가 결합된 모델을 운영해, 장시간 비활동 시 즉시 보호자·센터에 알림을 보냅니다. 임대형 장비의 경우 유지보수·교체가 포함되어 수리 부담이 적습니다.

 

재원은 시·구 예산과 국비 보조가 혼합되며, 민관협력 기금이 결합되는 특화사업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이용 한도’가 매년 약간씩 변동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의 경우에도 상반기·하반기 예산집행 계획에 따라 대기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필요 시 사전 접수(대기등록)를 추천합니다.

 

핵심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주소지 기준 신청. 둘째, 동주민센터 담당자–자치구 수행기관–연계기관(병원·장비사) 간 협업 구조. 셋째, 본인·보호자·이웃의 ‘대리신청’도 가능한 케이스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비대면 접수(전화·온라인 민원)가 되는 곳도 있으나, 최초 신청은 신분 확인을 위해 방문이 권장됩니다.

 

💡 팁: ‘필요 서비스 3종 체크’를 먼저 적어가세요. 예: 병원동행 월 1회, 가스차단기 설치, 안부확인 주 2회. 담당자와 초기 상담이 빨라집니다.
💡 팁: 보호자 연락처 2개 이상, 주 이용 병원명·과, 상시 복용약 목록을 메모로 준비하면 동행 당일 동선 설계와 의사소통이 쉬워집니다.

 

사례 예시(가명)
· 2025년 3월 12일, 관악구 거주 김OO(78세) 어르신은 정형외과·내과 복합 진료가 필요했습니다. 동주민센터 접수 후 4일째에 수행기관 요원이 배정되어 병원동행 1회를 이용했습니다.
· 이동은 공공차량, 귀가는 택시 동행으로 2시간 40분 소요. 진료기록·처방전 파일을 수행요원이 사진으로 정리해 보호자에게 공유했습니다.
· 같은 달 25일에는 낙상감지·가스차단기·응급버튼 3종 설치를 완료, 관제센터와 보호자 휴대폰 알림 연동을 마쳤습니다.

 

② 신청 조건·필수 서류·진행 순서

서울시 어르신 1인 가구 관련 서비스는 ‘연령·거주·소득·취약성’의 네 가지 축으로 자격을 판단합니다. 기본은 만 65세 이상, 서울시 주소지 1인 가구이며, 기초연금 수급·차상위·중위소득 일정 기준 이하 등을 우선합니다. 다만 중증질환·고위험 주거(반지하·옥탑 등)·고립 위험이 확인되면 예외적으로 신속 연계가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필수 서류는 보통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주소·세대구성 확인), 기초연금 수급증명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소득 확인)입니다. 임대주택·자가 구분은 설치 가능한 장비 종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호자 대리 신청 시 위임장·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행 순서는 (1) 동주민센터 상담·접수 → (2) 자치구 수행기관 배정 → (3) 가정 방문·욕구조사 → (4) 지원계획 수립 → (5) 서비스 제공(병원동행/장비 설치) → (6) 사후관리·만족도 조사입니다. 보통 접수 후 3~14일 사이에 1차 연계가 이뤄집니다만, 자치구·대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원동행 신청 시에는 ‘진료 일정표’와 주 사용 병원 정보를 미리 알려주면 매칭이 쉬워집니다. 정기검진, 주치의 진료, 검사 예약 등 목적을 명확히 적어두면 동행 인력의 시간 배분이 좋아집니다. 대형병원은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오전·첫타임 선호 여부를 사전에 조정하세요.

 

안심장비 설치는 주거구조(평수·출입문 수·가스 사용 여부)와 안전 이슈(낙상 위험, 인지저하, 야간 배회 등)에 따라 조합을 달리합니다. 보통 2~4종을 1차 설치하고, 추후 필요에 따라 추가합니다. 전원·WIFI 환경 점검이 필수이므로, 공유기 위치와 콘센트 상태를 확인해두면 설치 시간이 단축됩니다.

 

비용은 대부분 무상 또는 본인부담이 매우 낮습니다. 단, 택시비·주차비·처방전 발급비 등 ‘현장 소액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내받은 범위 내에서 영수증 보관을 권합니다. 임대형 장비는 철거·반납 시점과 파손 시 규정을 확인해야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연계 과정에서 ‘중복 서비스’ 이슈도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문요양(장기요양보험)과 병원동행(지자체 서비스)이 같은 시간대 중복이면 조정이 필요합니다. 담당자에게 기존 이용 중인 서비스 목록을 공유해 중복·누락 없이 조합하도록 하세요.

 

  • ① 접수 체크리스트 성명·생년월일·연락처·주소·보호자 연락처·주 사용 병원·복용약·기저질환·보행보조도구 사용 여부·낙상 이력·가스 사용 여부를 한 장에 정리.
  • ② 서류 보관 팁 주민등록등본·기초연금 확인서·건강보험 납부내역·진료예약 문자 캡처를 투명 파일에 색상 스티커로 분류해두면 담당자와 소통이 빨라집니다.
🚀 추천: 접수 전 ‘전화 예비상담’을 5분만이라도 진행하세요. 현재 대기 현황, 필수 서류, 방문 가능한 요일을 먼저 조율하면 첫 방문 1회로 대부분 절차가 끝납니다.
공식 정보 바로가기
  • 서울특별시 누리집 — 시 정책·복지 소식, 자치구별 사업 안내 링크를 통합 제공. 검색창에서 ‘어르신 1인 가구’ 키워드 활용 권장.
  • 정부24 — 각종 증명서(등본, 수급증명, 납부확인) 온라인 발급. 공동인증서·간편인증 연동 지원.
  • 노인장기요양보험 — 요양등급 신청·변경 조회. 기존 서비스와 지자체 서비스의 시간대 조정 참고에 유용.

③ 병원동행 서비스: 이용 방법과 실제 사례

병원동행은 단순 이동 지원을 넘어서, 접수·수납·처방·검사실 이동 보조까지 이어지는 ‘진료경험 매니지먼트’에 가깝습니다. 어르신이 혼자서는 복잡해지는 순간을 요원이 옆에서 도와 안정감을 높입니다. 이용 전 상담에서 건강상태, 보행 보조 필요, 청력·시력 상태를 꼭 알리세요.

 

예약 동행은 ‘미리 예약된 일정 동행’과 ‘긴급 외래 동행’으로 나뉘며, 긴급 건은 배정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장시간 대기 가능성이 큰 대학병원일수록 간식·물·보온용품 준비를 권장합니다. 특히 검사 후 운전 금지 안내가 있는 검사(내시경·안과 산동 등)는 귀가 동행이 필수입니다.

 

요원 역할은 (1) 대기표 발권, (2) 층·과 이동 안내, (3) 문진표 작성 보조, (4) 처방전·수납 동행, (5) 병·의원 간 재진 일정 확인, (6) 보호자 상황 공유입니다. 의료행위는 하지 않으며, 진료실 내 동석은 병원 규정에 따릅니다. 청취·기록 위주로 돕고, 의학적 판단은 의료진 안내를 따릅니다.

 

이용 제한은 보통 ‘월/연 횟수’ 또는 ‘시간당 이용’으로 관리됩니다. 동일 날짜 다기관 방문은 1회 처리인지 2회 처리인지 자치구 규정을 확인하세요. 이동수단은 어르신의 보행 상태, 병원 접근성, 시간대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합니다.

 

현장에서는 위급 상황 대비가 중요합니다. 평소 혈압·혈당이 급변하는 어르신은 기록 수첩을 소지하고, 복용 약 알레르기·금기 약을 요원에게 알리세요. 보조기(지팡이·보행기)는 접이식 고정 상태를 확인하고, 휠체어 사용 시 병원 대여처를 미리 확인해두면 이동 동선이 수월합니다.

 

사례 1 — 2025년 2월 18일, 성북구
· 내과 정기 진료 및 혈액검사 동행. 아침 8시 출발, 11시 30분 귀가.
· 요원이 문진표를 함께 확인하고, 약국에서 복용 일정표를 만들어 드림.
· 귀가 후 보호자에게 ‘다음 외래 5월 20일 09:30’ 문자 공유.

 

사례 2 — 2025년 4월 3일, 양천구
· 안과 산동 검사 동행, 검사 후 흐린 시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움.
· 귀가 택시 동행으로 안전 확보, 자치구 규정에 따른 본인부담 0원.
· 다음 검사 일정, 보호자 캘린더 공유 완료.

 

사례 3 — 2025년 5월 9일, 동대문구
· 대장내시경 검진 동행, 금식·약 복용 안내 사전 점검.
· 검사 후 귀가 동행 필수, 6시간 운전 금지 안내 재확인.
· 요원이 검사결과 수령 방법·온라인 조회 방법까지 설명.

 

  • 이용 전 준비 진료예약 문자 캡처, 현재 증상 메모(통증 위치·강도·기간), 복용 약 리스트, 알레르기, 보호자 연락처를 한 묶음으로 정리합니다. 물·간식·얇은 담요, 작은 현금도 챙기면 편합니다.
“진료실에서 의사 선생님 말씀을 놓치지 않도록, 질문 3가지를 메모해 갔더니 훨씬 안심이 되었어요.”
“검사 후 귀가까지 동행해주셔서 넘어질까 걱정이 줄었고, 약 복용시간표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 팁: ‘진료 후 할 일 3개’를 요원과 함께 체크하세요: 다음 예약일 저장, 처방전 수령·복용 안내 확인, 검사결과 조회 경로 점검.
💡 팁: 병원 내 휠체어 대여소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장시간 대기를 대비해 휴대용 충전기·보온담요를 준비하면 체력 소모가 줄어듭니다.

④ 안심장비 설치: 장비 종류·설치 기준·관리 팁

안심장비는 ‘감지–알림–대응’의 3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감지는 낙상·활동량·문열림·연기·가스·온도 등 환경·행동 변화를 포착하고, 알림은 관제센터·보호자 앱·문자·전화로 전달됩니다. 대응은 상황 확인–필요 시 119 연계–보호자 연락–방문 점검으로 이어집니다.

 

대표 장비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낙상감지 센서(거실·침실), (2) 활동량 감지기(IoT PIR), (3) 가스차단기(가스레인지 연동), (4) 화재감지기(연기·열 감지), (5) 출입문 열림 센서, (6) 응급호출 버튼(목걸이/손목형), (7) 스마트 플러그(과열 차단)입니다. 주거 구조와 위험 요인에 따라 2~5종을 우선 설치합니다.

 

설치 기준은 전원·통신·내구성·사용성 4가지로 봅니다. 전원은 상시 전원이 확보되어야 하며, 통신은 WIFI 또는 LTE 일체형으로 구성됩니다. 내구성은 방수·방진 등급을 확인하고, 사용성은 어르신의 조작 부담을 최소화한 버튼·표시등·음성안내 여부를 고려합니다.

 

유지보수는 관제센터의 펌웨어 업데이트, 배터리 교체, 센서 감도 점검으로 관리합니다. 임대형은 고장 시 교체가 빠르고, 자가설치형은 초기 비용이 낮습니다. 신체 착용형(목걸이·손목형)은 착용 습관이 중요하므로 ‘외출 시 자동문자’ 기능을 켜두면 사용률이 높아집니다.

 

개인정보 보호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카메라형 기기는 영상을 상시 전송하지 않는 ‘이벤트 기반 촬영’ 또는 ‘비시각 센서’ 위주 구성을 권합니다. 보호자 앱 권한은 최소화하고, 비밀번호 공유를 피하세요. 관제센터와의 통화 녹취·로그 보존 기간도 고지받아야 합니다.

 

설치 전 체크리스트: (1) 공유기 위치·신호 세기, (2) 콘센트 남는 포트, (3) 가스 사용 여부·밸브 접근성, (4) 야간 화장실 동선(낙상 위험), (5) 현관 문열림 센서 위치. 설치 당일에는 가구 배치를 약간 이동해 센서 시야를 확보합니다.

 

사례 — 2025년 6월 14일, 금천구
· 낙상감지·응급버튼·문열림 센서 3종 설치, 90분 소요.
· 관제센터 앱으로 보호자 알림 연동, 주야간 테스트 2회 실시.
· 일주일 후 야간 화장실 이동 시 낙상 경보 테스트 완료, 오작동 0건.

 

  • 설치 후 점검 한 달에 한 번 테스트 버튼을 눌러 알림 수신 여부 확인, 배터리 잔량 점검, WIFI 끊김 시 LTE 백업 전환 확인을 합니다.
  • 오작동 줄이기 센서 앞에 커튼·화분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반려동물 활동 구역은 감도 조절이나 높이 변경으로 구분합니다.
💡 팁: 응급버튼은 침대 옆·화장실 입구·현관 쪽에 하나씩 배치하면 긴급 상황 대응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 팁: 보호자 앱 ‘알림 야간 집약 모드’를 켜면 밤 시간대 알림만 우선 표시되어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⑤ 동주민센터·자치구별 차이와 통합 체크리스트

서울시 전역이 동일 기준으로 운영되지는 않습니다. 같은 사업명이라도 자치구별 예산·협약 기관·우선순위가 달라, 대상 선정·이용 횟수·장비 조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소지 동주민센터 1차 확인’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배정 속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1) 대기자 수, (2) 어르신의 건강 위험도, (3) 서류 완비 수준, (4) 병원 예약의 긴급성입니다. 서류가 깔끔히 준비되어 있고, 진료 일정이 명확하면 조정이 쉬워 평균 대기 일수가 줄어듭니다.

 

수행기관(사회복지법인·비영리단체·민간 위탁)의 경험치도 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줍니다. 초기 상담 때 ‘동행 범위’, ‘장비 A/S 응답시간’, ‘야간 비상 연락선’ 등 실무 질문을 해보면 기관의 대응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가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에는 식사 배달, 방문목욕, 정신건강 상담, 주거개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어르신 상황에 따라 묶음으로 설계하면 비용 대비 효과가 커집니다. 예를 들어, 야간 배회 위험이 있으면 문열림 센서+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함께 제안하세요.

 

이사·전입 시에는 기존 장비의 철거·반납·재설치가 필요합니다. 주소지 변경을 주민센터에 먼저 알리고, 장비사와 일정 조정을 해야 공백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병원동행의 경우 주치의 변경에 따라 안내 병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진료의뢰서·의무기록 사본을 준비하세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어르신은 센서 감도를 ‘중간’ 또는 ‘반려동물 모드’로 설정합니다. 활동량 센서의 높이를 120~140cm로 조정하면, 소형견 움직임에 의한 오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열림 센서는 상단 모서리 부착이 안정적입니다.

 

예산 마감 시즌(보통 연말·분기 말)에는 신규 설치 대기가 늘어날 수 있어, 필요한 경우 다음 분기 사전 접수를 권합니다. 기존 이용자는 ‘연장 신청’ 또는 ‘사후점검’을 통해 서비스 공백을 예방하세요.

 

💡 팁: 자치구 콜센터·동주민센터 대표번호 외에 담당 사회복지사 직통 번호를 받아두면 일정 변경·문의가 빨라집니다.
💡 팁: 이웃·경비실·경로당에 비상연락처 공유 스티커를 붙여두면 야간·주말 돌발 상황 대응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 추천: ‘월 1회 안전점검 데이’를 정해 배터리·알림 작동·앱 로그인·관제센터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세요.
  • 통합 체크리스트 신분증, 등본, 수급·소득 증빙, 임대차계약서(해당 시), 보호자 연락처 2개, 진료 예약 문자, 복용약 목록, 주거 도면 메모, WIFI 비밀번호.

⑥ 자주 묻는 질문 20선과 상황별 해결책

Q1. 65세가 안 되면 신청이 전혀 불가한가요?
A. 원칙은 65세 이상이 많지만, 중증질환·응급취약 등 특별 사유가 있으면 자치구 재량으로 연계 가능한 사례가 있습니다. 동주민센터에서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보호자가 대신 신청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전화로 서류 목록을 먼저 확인하세요.

 

Q3. 병원동행은 몇 시간까지 도움을 받나요?
A. 자치구에 따라 2~4시간 기준, 상황에 따라 연장 승인 제도가 있습니다. 장시간 대기는 간식·물 준비와 중간 휴식이 중요합니다.

 

Q4. 야간·주말에도 동행이 가능한가요?
A. 기본은 평일 운영이지만, 일부 자치구에서 예외 승인 또는 협력기관 연계를 통해 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전 조율이 필수입니다.

 

Q5. 장비는 집주인 동의가 필요한가요?
A. 임대주택은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양면테이프·무타공 브라켓 등 비구멍 설치로 대안을 제시하면 협의가 쉬워집니다.

 

Q6. WIFI가 없는데 설치가 되나요?
A. LTE 일체형 장비로 설치 가능하지만, 일부 기능 제한·통신비 정책이 다를 수 있어 사전 안내를 받으세요.

 

Q7. 오작동이 잦으면 어떻게 하나요?
A. 관제센터 감도 조정·펌웨어 업데이트·설치 위치 변경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동물 유무를 꼭 알리세요.

 

Q8. 병원에서 요원이 진료실까지 들어오나요?
A. 병원 규정에 따르며, 문진표 작성 보조·수납 동행까지는 대부분 가능합니다.

 

Q9. 약국 동행도 되나요?
A. 진료 동행과 연계해 약 수령·복용 일정 안내까지 지원하는 모델이 일반적입니다.

 

Q10. 응급 호출 시 119와 자동 연계되나요?
A. 관제센터 확인 후 119 연결이 일반적입니다. 보호자 동시 알림 기능을 켜두세요.

 

Q11. 장비 고장 시 비용이 드나요?
A. 임대형은 무상 교체가 일반적이나, 파손·분실은 이용자 부담일 수 있습니다. 약관을 확인하세요.

 

Q12. 설치 후 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철거·반납 후 신규 주소지에서 재설치 신청을 합니다. 공백 기간을 줄이려면 이사 2주 전부터 일정 조율이 필요합니다.

 

Q13. 개인정보는 안전한가요?
A. 이벤트 기반 감지·암호화·접속 로그 관리를 적용합니다. 앱 권한을 최소화하고, 비밀번호 공유를 금지하세요.

 

Q14. 월 이용 횟수를 넘기면?
A. 예외 승인 또는 다음 달로 이월이 가능한지 자치구 규정을 확인하세요. 대개는 사전 승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Q15. 치매 초기인데 가능한 지원이 있나요?
A.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과 문열림 센서·배회 감지 기능을 함께 연계하면 좋습니다. 방문상담을 요청하세요.

 

Q16. 보호자가 타 지역에 살면?
A. 앱 알림·관제센터 전화·정기 리포트로 보완이 가능합니다. 필요 시 주말 안부전화(유료/무상)를 추가하세요.

 

Q17. 장애가 있어 보조기기가 필요한데?
A. 복지용구·보조기기센터와의 연계를 같이 진행하세요. 휠체어 경사로·손잡이 시공은 주거개선 사업과 묶을 수 있습니다.

 

Q18. 본인부담이 있나요?
A. 대부분 무상이지만, 이동 택시비·주차비 등 현장 비용은 예외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내 범위 내에서 영수증을 보관하세요.

 

Q19. 서비스 만족도가 낮으면 바꿀 수 있나요?
A. 수행기관 변경 요청이 가능한 자치구가 있습니다. 사유를 정리해 담당자와 상의하세요.

 

Q20. 신청했는데 연락이 없어요.
A. 동주민센터 접수번호·담당자명·접수일을 기록해 두고, 3~7일 간격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하세요. 대기자 많은 시기에는 문자 재확인을 요청하세요.

 

💡 팁: ‘가족 단톡방 공유 템플릿’을 만들어 알림 스크린샷·다음 진료일·복용 약 변경 사항을 같은 형식으로 올리면 돌봄 혼선이 줄어듭니다.
💡 팁: 장비 설치 후 첫 일주일은 오작동 패턴을 파악하는 기간입니다. 앱 알림을 꼼꼼히 확인하고 센서 위치를 미세 조정하세요.

✅ 마무리

혼자여서 불안했던 일정과 공간이, 준비와 연결만으로 훨씬 안전하고 든든해질 수 있습니다. 주소지 동주민센터의 문을 두드리고, 필요를 한 장에 정리해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병원동행과 안심장비 설치는 생활의 작은 불편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위험 앞에서 시간을 벌어줍니다.

 

오늘 정리한 흐름대로만 움직여도 서류 준비–접수–배정–이용–사후관리까지 길이 명확해집니다. 달라진 것은 복잡함이 아니라, 내게 맞춘 순서입니다. 첫 통화, 첫 방문, 첫 설치가 지나면 다음부터는 훨씬 가볍게 이어집니다.

 

필요를 말하면 길이 열립니다. 가까운 동주민센터와 연결해, 2025년의 남은 시간들을 더 안전하게 설계해보세요.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분명 더 편안해질 것입니다.

 

안전을 생활 습관으로, 도움은 제때 받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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